한국 근현대미술자료를 수집•연구•전시하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후원하는 전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LVS에서 열린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가 마련한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 전에는 이두식, 이왈종, 황지현, 이상원, 변대용, 김종선, 아트놈, 곽태임 등 작가 33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미술자료 아카이브 구축 사업과 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는 국내외 미술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문제를 고민하고 체계적인 수집•보존•연구활동을 지원하고자 미술계 인사와 일반인이 모여 지난 2009년 2월 결성했다. (02) 3443~7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