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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SM3 네오(Neo)’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은 준중형 SM3에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SM3 네오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네오는 앞서 QM3와 QM5 네오에서 선보였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또 동급 최고 연비 효율과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각종 편의·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했다.
SM3 네오의 전면부는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그릴과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면발광 방식의 LED 램프와 안개등이 탑재된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경했다.
SM3 네오는 17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적용하고 시트 패턴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SK 3D 티맵(T-map)이 탑재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SM3 네오는 닛산의 H4Mk엔진과 최첨단 무단 변속기 X-CVT를 조합해 최고출력 117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5.0 km/L(복합연비 기준)다.
한편 SM3 네오 판매 가격은 ▲PE 1,575만원 ▲SE 1,700만원 ▲SE 플러스 1,820만원 ▲LE 1,940만원 ▲RE 1,995만원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