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특약】 일본의 아사히맥주사는 21일 히트상품 슈퍼드라이맥주의 판매호조로 지난해 세전이익이 전년보다 18% 증가한 2백57억2천만엔(2억7백42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아사히맥주의 총매출액은 7% 증가한 9천3백12억엔(75억1천만달러) 그리고 순이익은 4.9% 증가한 65억엔(5천2백42만달러)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맥주시장은 지난해 0.8%의 성장에 그쳤으나 아사히맥주는 맥주판매액이 13%나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판매액의 87%를 차지한 아사히 슈퍼드라이맥주의 공전의 히트가 1위기록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