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일모직(주)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10명에게 2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는 사내 마라톤 대회인 ‘나누리 마라톤’을 통해 마련된 모금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과 김동하 제일모직 상무 등 15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