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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남가좌동 등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4곳 구역해제


홍제동, 남가좌동, 연희동, 합동 등 서울시 서대문구 4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소재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안건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홍제동 8-50번지 일대(2.3ha), 합동 28-1번지 일대(1.0ha) 등 재개발구역 2곳과 남가좌동 337-6번지 일대(1.9ha), 연희동 723-10번지 일대(3.8ha) 등 재건축구역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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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과 남가좌동, 연희동 등 3곳은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이다. 합동의 경우 2008년 지역주택조합으로 주택건설이 완료돼 서대문구청장이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해제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구역은 기본계획 결정후 사업추진 움직임이 없어 해제 결정된 지역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다음달 중 정비예정구역을 해제고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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