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1.01% 하락 마감

21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31포인트(1.01%) 하락한 2,765.89포인트,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대비 92.58포인트(0.75%) 하락한 1만2,301.41포인트로 각각 마감했다.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 958억 위안으로 6월23일(824억 위안)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가 이날 달러당 6.4536위안을 기록하는 등 6년만에 6.45위안대로 하락하면서 위안화 절상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를 끌어내렸다. 또 14개 상장은행들이 하반기에 4,600억위안(79조원)의 자금조달 계획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물량부담으로 작용했다 원자재(-1.83%)ㆍ정보기술(-1.41%)ㆍ에너지(-1.02%)ㆍ금융(-0.70%) 등 업종이 줄줄이 하락한 가운데 식료품(0.21%)은 올랐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하이얼(-4.10%)ㆍ태평양보험(-2.32%) 등이 급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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