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합금융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오규회(사진) 전 우리은행 미국법인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사장은 용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반포지점장, 영업본부장, 미국법인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