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71포인트(0.47%) 상승한 1만97.72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4.29포인트(0.50%) 오른 866.20포인트로 마감했다.
일본 기업들이 실적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한협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엔고 지속으로 엔ㆍ달러 환율이 이날 한때 77.80엔을 기록하는 등 4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시의 반응은 덤덤했다.
소니(0.54%)ㆍ캐논(2.64%) 등 반도체주와 도요타(0.15%)ㆍ닛산(1.53%) 등 자동차주, 신일본제철(1.15%)ㆍJFE(2.56%) 등 철강주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올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