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181710)(NHN엔터)가 전자결제 시스템 개발사 ‘티모넷’ 지분 24.4%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NHN엔터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티모넷의 신주 10만주를 취득, 2대 주주로 올랐다. 티모넷은 전자지술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현재 모바일 티머니, 온라인 충전 및 결제, 카셰어링, 온라인 인증, 광고리워드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전자결제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티모넷에 대한 지분 투자와 사업제휴를 통해 향후 당사가 추진중인 간편결제 사업에서 상호협력,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