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간 전기보일러와 온수매트를 개발해 온 이지텍의 신제품 적외선 방식 온돌매트인 '원적외선 라꼬매트(사진)'는 전기소모를 줄이고 건강을 생각한 인기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장·단점을 보완한 원적외선 라꼬매트는 초절전 난방매트로 하루 8시간 사용할 경우 600W 이하의 전력을 사용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원적외선 복사열을 사용해 건강에도 이롭다.
그동안 전기매트는 전자파나 장시간 사용 시 화재 위험 노출, 전기료 등의 열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온수매트 역시 시장 난립과 과열경쟁으로 인한 제품의 질 떨어지고 가격경쟁으로 인한 불량제품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반면 원적외선 라꼬매트는 2년여간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마치고 특허등록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현재는 의료기 품목허가 신청을 마쳤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은 매트 호스 속에 들어가는 작동 유체에 있다. 게르마늄을 나노화시켜 열매체유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을 결합해 호스 속에 투입한다. 이후 무자계열선으로 작동 유체를 가열하면 원적외선과 음이온 열에너지가 방출된다. 또한 분당 수천 번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는 피부 속에서 운동에너지로 변한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감온도가 올라가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