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근로자 건강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인천 남동과 광주 하남, 경기시화 산업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산업의학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근로자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예방실 운영, 직부 스트레스 상담, 사업장 단체 이동 상담 및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근로자가 이용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이용문의는 인천(1588-6497), 광주(1588-0936), 경기서부(1577-6497) 등 각 지역 건강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