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동팡자오바오(东方早报ㆍOriental Morning Post) 주관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동광자오바오는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일간지로 전문가 심사와 독자투표를 거쳐 최고의 여행지 및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호텔 등을 뽑아 ‘월드 트래블 어워드’를 시상한다. 대한항공은 싱가포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등과 함께 올해 최고의 항공사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풍부한 중국 노선망과 고품격 기내서비스, 중국내 사회공헌활동인 애심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에 앞서 올해 중국 유력 여행 전문지들로부터 최고의 친환경 항공사상, 최고의 기내식 항공사상,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상, 최고의 동북아 항공사상 등을 5차례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에 30개 노선을 개설했으며 매주 200여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