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 루펜리가 차세대 음식물 처리기의 디자인으로 ‘2007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부문’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으로 올해 52개국에서 총 6,000여 점의 제품이 출품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제품 디자인 등 3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루펜리가 제출한 것은 수석 디자이너 박상우 씨의 작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활용까지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