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28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에 6,18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두산매거진은 지난해 10월18일 패션계, 뷰티업계, 문화계, 예술계, 연예계 등 인사들을 초청해 열린 유방암 계몽 캠페인 ‘제 7회 Love Your W'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신의 가슴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3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돼 6,300여명의 여성이 유방암 무료 검진의 혜택을 받았고 34명은 유방암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