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디, 청주산업단지로 이전

LCD 소재업체인 ㈜지디가 청주산업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다. ㈜지디는 17일 경기도 안산의 본사와 공장을 청주산업단지내 ㈜킹텍스 유휴부지 1만1,277㎡로 이전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청주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디는 향후 5~6년간 모두 37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35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로써 민선 4기 출범이후 94개 기업으로부터 15조47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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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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