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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경환 전 국토연구원장의 후임으로 김동주 국토연 부원장이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주 신임 국토연구원장을 선임·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 한국지역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국토연 부원장직을 수행해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매년 경영성과와 연구실적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