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의 계열사 한국캠브리지필터는 6일 플라즈마 이온 공기 제균기 '바이러스 프리(VRS FREEㆍ사진)를 출시했다.
바이러스 프리는 공기 가운데 신종플루, 독감 인풀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SPi기술이 탑재됐다. 또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항생제 내성 병원감염균(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도 99.99%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필터교환 없이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고 스탠드형, 콘센트 직결형, 업소용 등 총 3가지 모델이 선보여 사용장소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업소용은 19만원이며 나머지는 11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나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다"며"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사무실, 병원, 학교 등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