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6 대학 수시모집] 서울여자대학교

창의융합대학 신설… 전형별 중복지원 가능


서울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9%인 1,046명을 선발한다. 주요전형으로는 일반학생전형(383명), 학생부종합평가전형(25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전형별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서울여대는 2016학년도부터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창의융합대학에는 △경영학과 △의류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융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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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전형'에서는 383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성적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한다. 학생부교과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교과성적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문항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지난해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더욱 완화됐다. 일반학생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국어(A/B), 영어, 수학(A/B),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B 또는 과학탐구영역을 포함할 경우, 합 8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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