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권역별 설명회

대구ㆍ경북,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권역별로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23일 대구ㆍ경북지역 조달업체를 시작으로 26일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30일 강원지역, 다음달 3일 광주ㆍ전남북ㆍ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달청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 업체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홈페이지(http://shopping.g2b.go.kr)에 게재한다. 조달청은 정부조달시장에서 MAS 계약이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물품ㆍ용역 조달규모 49조원중 6조원을 웃도는 등 주요 조달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품질ㆍ성능ㆍ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다수 물자를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사이버장터에서 수요기관이 각 수요목적에 맞는 물자를 선정, 납품받는 선진화된 계약제도로 지난해말 현재 MAS등록 품목 수 26만7,334개, MAS 공급 규모 6조70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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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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