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어 “지하철처럼 인구가 밀집된 곳에서의 테러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유사시에는 완벽한 초기대응만이 대규모 피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을지연습은 주민참여훈련을 확대하는 만큼 국민 안보의식 제고에 의의가 있다”며 “지하철에서의 폭탄 테러, 화재 및 독가스 테러에 대한 복합적인 대응훈련은 바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되는 민방공 훈련도 참관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