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 '친환경 축산에 대한 불편한 진실' 外

엉터리 '친환경 농축산물'의 실태

한 눈에 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하나뿐인 지구 '친환경 축산에 대한 불편한 진실' (EBS 오후11시10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3년과 2005년 각각 농산물과 축산물에 친환경 인증표시 제도가 도입됐다. 이후 해마다 친환경 농축산물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며, 그 생산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우리는 믿을 만한 먹을거리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일부 업체에서 법 제도의 허점을 파고 들어 반쪽자리 친환경 인증표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통해 친환경 축산물에 실상을 점검해 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진정한 친환경 축산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TV미술관 '지구를 담은 사진전-내셔널 지오그래픽 展' (KBS2 밤12시35분) 뛰어난 사진과 사실적인 기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최근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구 환경과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려 화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주옥 같은 사진들 180여 점을 한데 모은 이번 전시는 사진 속에서 자연 풍광의 아름다움, 동식물들의 역동적인 삶, 위기를 맞은 지구의 현실, 지구를 보호하려는 작은 노력 등을 엿볼 수 있는데….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돌아보고 순간의 예술,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 사진평론가 박주석 교수와 함께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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