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기로 함에 따라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하면 기계 및 부품류 49개사, 전기전자ㆍ정보통신 31개사, 바이오ㆍ화학ㆍ식품 25개사, 섬유ㆍ가구 등 8개사다.
도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으로 최대 1억5,000만 원과 경기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사업”이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