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엔씨소프트, 실적부진 딛고 ‘반등’

엔씨소프트(036570)가 1·4분기 실적 부진 악재를 하루 만에 극복하고 반등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0.80%)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에 실적 부진 소식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8.5% 급락했지만,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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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1억원과 4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6%, 19.8%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중국 길드워2 등으로 인한 실적모멘텀과 하반기에는 리니지이터널 등 신작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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