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한화증권 '연금저축펀드'

지정 6개 펀드 年 4회 자유 전환


한화증권은 장기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는 물론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노후자금 마련을 주 목적으로 최소 10년 이상 적립해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 상품이다.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국공채형을 포함해 모두 6개의 지정펀드 안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연 4회까지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단 고성장추구형펀드에서 안정추구형펀드로 변환할 경우 총보수가 1.94%에서 1.04%로 낮아지고 반대로 안정추구형에서 고성장추구형으로 변환시 총보수가 다시 1.94%로 높아진다. 이 상품은 은행의 연금신탁에 가입했더라도 계약 이전을 통해 갈아탈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주식형의 경우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해 주식시장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주식혼합형은 주식과 채권의 균형투자로 자본수익과 이자소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채권형과 국공채형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운영된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올 1월부터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기존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폐지되면서 연금저축펀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펀드상품이 됐다. 이 상품은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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