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철민 안산시장, “우량기업 추가유치” 강조

김철민 안산시장은 21일 제20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우량 기업을 추가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반달섬프로젝트 가시화, 팔곡 일반산업단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 등 안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산업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명품화 사업 등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대부 해솔길 진입로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대부도 내 주요 도로망을 구축사업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조성, 권역별 체육관 5개소 건립, 프로축구단 유치, 유소년 축구 및 야구 전용구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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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산국제거리극, 바다향기튤립축제,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보다 발전시켜 안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국 최초로 365일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두드림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기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 서비스의 롤모델로 가꿔 나가고,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개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을 내실 있게 시행하며, 1동 1 도서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오는 5월 단원구청사를 착공하고 신안산선 연장에 역량을 집중하며, 방범CCTV 추가 구축, 무인공공자전거 페달로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을 현실로 바꿔 나가는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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