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달의 스마트 KU 리더' 프로골퍼 최나연


건국대 체육교육과 4학년인 ‘얼짱 프로골퍼’ 최나연(24ㆍSK텔레콤ㆍ사진 왼쪽)이 16일 김진규(오른쪽) 총장으로부터 ‘이달의 스마트 KU 리더(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받았다. ‘스마트 KU 리더’는 대내외적으로 건국대의 명예를 빛낸 학생ㆍ교수ㆍ동문 중에서 선정된다. 최나연은 지난해 L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상을 거머쥐었고 올해 개인 통산 LPGA투어 5승과 한국계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등 여자 프로골프계의 대들보로 우뚝섰다. 또 2005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2008ㆍ2009년 건국대병원을 통해 어린이 환자 돕기에 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애향보육원에, 지난 14일 화성시 아름마을 요양시설에 컴퓨터ㆍ책상을 갖춘 미디어학습실을 기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