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비벨록스, 스마트카드 500만장 수주…중국 카드공급 본격 시동

유비벨록스는 중국에서 500만장 규모의 스마트카드 공급물량을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유비벨록스는 2012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왔으며 중국 내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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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중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공급물량이 꾸준히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기존 거래처 이외에도 중국 내 대형제조사와의 수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대형은행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당사는 STM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유일하게 STM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NXP에만 의존하던 중국 시장 내 상황변화와 맞물려 당사에게는 또 다른 기회요인으로, 기존 채널의 확대 및 신규 채널 확보 등을 통해 매출확대 및 실적개선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 가며 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Commerce 등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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