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엠피씨, 건설부문 신설 유니버설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

엠피씨, 건설부문 신설 유니버설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 서동철기자 고객관계관리(CRM)전문 기업인 엠피씨는 건설부문을 신설하고 유니버설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엠피씨는 4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사업 진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이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영수 전 현대산업개발 상무를 건설부문 사장으로 내정하고 이사후보로 추천했다. 엠피씨는 건설부문 내에 토목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를 별도로 구성, 테마파크 주요 시설물 건설과 주변도로 등 인프라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엠피씨는 지난해 12월에 포스데이타와 공동으로 IT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약 2,000억원 규모의 테마파크의 전체적인 IT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 화성에 조성될 예정인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앞으로 관광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엠피씨는 지난해 8월 미국 유니버설 테마파크조성사업의 독점사업권을 가진 USK 프로퍼티홀딩스에 총 240억원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