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한국가스공사, 국감 여파에 약세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국정감사에서 과거 투자 실패 사례들이 드러나면서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전날 대비 5.71% 하락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66억원, 기관은 88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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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가스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4,300억원을 이라크에 투자하면서 국가 위험도 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아 투자금을 날릴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가스공사가 제대로 된 위험 분석도 투자에 나섰다는 지적이 일면서 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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