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다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전날 대비 5.71% 하락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66억원, 기관은 88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다.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가스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4,300억원을 이라크에 투자하면서 국가 위험도 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아 투자금을 날릴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가스공사가 제대로 된 위험 분석도 투자에 나섰다는 지적이 일면서 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