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 plane trip, I took along my 18 months old son, Jonathan.
As a business traveler, I understood the grimacing faces I saw as we boarded the 7 a.m. flight.
I vowed that my son wouldn’t create a disturbance. I read to him, played games and constantly kept him occupied.
When the flight was almost over and I had just congratulated myself that Jonathan hadn’t cried once, one businessman turned to me and said, “Your son has been great, but you are driving me out of my mind.”
나는 비행기 여행을 떠나면서 18개월 된 아들 조나단을 데리고 갔다.
난 아들과 내가 오전 7시 비행기에 올라탔을 때 사람들이 우릴 보며 얼굴을 찌푸린 걸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나 역시 업무상의 여행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난 결심했다. 절대로 내 아들이 시끄럽게 굴지 않도록 하겠다고. 나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게임을 함께 하면서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애썼다. 마침내 비행기 여행이 거의 다 끝나 갔다. 이제 조나단이 단 한차례도 울지 않았던 것에 대해 자축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바로 그 때 한 비즈니스맨이 내게 말했다. “당신 아들은 참 훌륭하군요. 그런데 당신 때문에 거의 미치겠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