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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대백프라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행사를 갖는다.
26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올 시즌 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명품 행사에는 대백프라자 단독으로 선보이는 엠포리오아르마니와 아이그너를 비롯, 50여 해외명품 브랜드가 다양한 물량을 준비한다.
콜롬보, 레베카밍코프,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막스마라, 꼬르넬리아니, 듀퐁, 레오나드, 오릴릴리, 아르마니진, 쉐르보 등 전통 파워브랜드는 물론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젊은층 핫 브랜드도 참가한다. 이들 명품 브랜드는 최대 30%~80%까지 할인 판매에 나선다.
올해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참여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늘어남에 따라 대백프라자 지하 2층과 지상 1층, 2층, 3층, 4층, 10층 프라임홀, 이벤트홀 등에서 분산 운영된다. 3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시 5%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 자동추첨을 통해 ‘대백기프트카드’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