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공급능력이 높아져 예비전력은 다소 여유가 있었다. 전력 당국은 구역전기사업자(민간자가발전) 공급확대, 수요관리, 인천복합 화력발전 3호기ㆍ영흥복합화력발전 3호기 시험운전 등으로 수요를 일부 줄이고 공급을 확대했다.
그래서 오전 절정기에 공급능력은 7,974만5,000 ㎾, 예비전력은 495만3,000 ㎾로 전력경보 등급은 ‘준비(400만 ㎾ 이상 500만 ㎾ 미만)’ 단계에 머물렀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5도로 전날보다 3.8도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