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워스토리(Warstory)’를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스토리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SNG로, 여성 이용자를 공략했던 기존 농장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여기에 소셜 기능을 강화하여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진영이 다른 친구의 베이스캠프에 폭탄을 투하하는 등 견제 요소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친구에게 게임 추천, 선물하기, 순위 경쟁 등 다양한 소셜 요소들이 카카오톡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2월 4일까지 10레벨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 K2 상품권 등 총 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2월 14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를 5명, 10명, 20명 추가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과 게임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지급하고, 20명 이상 확보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네오위즈인터넷 김동균 사업팀장은 “‘워스토리 for Kakao’는 색다른 SNG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딱 맞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성장과 대전, 소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스토리 for Kakao’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서 ‘워스토리' 또는 'warstory' 를 검색하면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