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영화제 정체성과 브랜드 이미지 잘 맞아"

부산국제영화제 단독 후원하는 아티스트리<br>머드 팬싱 글로벌 뷰티부문 부사장


"'세상의 모든 여자는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철학을 가진 (암웨이의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와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이 잘 맞아떨어집니다. 프레스티지 전략을 극대화하고자 후원을 결정했습니다."

머드 팬싱(사진)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부문 부사장은 4일 아티스트리가 영화제 주최 측과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단독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안티에이징 신제품 '유스 익스텐드(Youth extend)' 론칭 및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그는 "영화제 기간에 영화관은 물론 개막식ㆍ폐막식 등 어느 곳을 가도 아티스트리 브랜드가 노출돼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티스트리는 후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제 참가작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국 여배우 테레사 파머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팬싱 부사장은 "'한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여자'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딱 맞아떨어지는 파머가 레드 카펫과 개막식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티스트리는 영화제 주최 측의 요청으로 폐막식에 쓰일 공식 트로피도 제작했다. 이 트로피는 부산ㆍ평화를 각각 상징하는 동백꽃과 갈매기, 아티스트리 로고 'A'를 형상화했다.

한편 아티스트리가 이날 론칭한 '유스 익스텐드'는 역대 프로젝트 중 최장 기간인 3년에 걸쳐 개발됐다.

심희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