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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분양시장] 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어린이집·골프클럽·도서관에

싱글족 위한 코인세탁실 갖춰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4개동 470가구는 4,300여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내 마트와 공원 등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어 1차 분양분처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조감도.


롯데건설은 4월 말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70만㎡ 규모에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호텔·대형마트·초등학교·관공서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서남권 최대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앞서 1차로 1,743가구가 분양됐고 이번 2차 분양 물량은 470가구다. 아파트 292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178실(전용 27㎡·29㎡)등으로 구성된다.

2차분 아파트는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조망권이 뛰어난 편이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2월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1,743가구는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계약률 97%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역시 대규모 복합단지의 편의시설과 공원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는 편의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단지 내에 들어와 학령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있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 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로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기 때문에 생활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경찰서도 단지 내에 들어올 예정이라 주거 안정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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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으며 근처에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천 IC와 일직 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다. 또 2016년 준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후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가 지하화될 예정이라 이 지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수요자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아파트의 경우 어린이집,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주로 거주할 1~2인 가구를 위해 건물 내 헬스라운지와 코인세탁실을 들여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 상품으로 설계됐다. 또 침실,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는 알파룸을 넣는 등 주부의 필요를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단지 배치도 안양천, 도심지, 공원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특히 투룸은 공원 조망권을 확보해 입주자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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