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제조업체인 현주컴퓨터가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입을 통해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주컴퓨터는 23일 재무조직 강화를 위해 삼정회계법인 출신의 박상현 공인회계사를 CFO로 영입하는 한편 수출 및 신규 업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조직강화를 위해 3개 본부 8개팀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현주컴퓨터 관계자는 “지난 반기 결산 때 회계 검토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재무경영 분야의 조직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위해 자문변호사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