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동남권인 강동구에선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1ppm, 동북권인 광진구에선 0.126ppm을 기록했다.
동남권에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 구가, 동북권에는 강북·성동·광진·성북·동대문·중랑·도봉·노원구 등 8개 구가 속한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