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가 엉덩이 패드를?" 박은지 기상캐스터 '발끈'


SetSectionName(); "내가 엉덩이 패드를?" 박은지 기상캐스터 '발끈'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자신이 '엉덩이 패드'를 사용했다는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방송을 내보냈다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측에 불쾌한 심정을 토로했다. 박 기상캐스터는 1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3월 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생방송 오늘 아침'이) 엉덩이 패드에 관한 아이템을 전달하면서 탤런트 이수경씨의 굴욕사진과 영상에 이어 저의 날씨 방송과 이름 자막을 별도의 모자이크 없이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기예보 중에도 뒷태가 달라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라는 자극적인 멘트와 함께 엉덩이 패드에 관한 아이템을 구성했다"며 "결과적으로 억울하게도 몸매를 위해 엉덩이에 패드까지 사용하는 기상캐스터로 소개가 됐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박 기상캐스터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런 용품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런 도구의 존재가 그저 신기하다. 트렌드에 따라 그 부위가 누군가에겐 장점이 되겠지만 나에겐 오히려 그 반대다"라며 "나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몸매를 내세워 섹시 화보를 찍는 연예인도 아니며, 연기를 위해 노출을 감행하는 연기자도 아니다"고 말했다. 박 기상캐스터는 "초상권 침해와 명예 훼손, 여성 인권 유린 등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음을 글을 통해 말씀드린다"며 "블로그나 게시판에 내가 엉덩이 패드를 사용한 것처럼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왈가왈부하신 분들도 부디 미리 피해 가시기 바란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시사했다. 박 기상캐스터는 2005년 공채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 '뉴스데스크'에서 기상 정보를 맡고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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