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금곡철강산업

배수시설 덮개 소음·도난걱정 없애

금곡철강산업의 무소음 도난방지 스틸 그레이팅.

이형수 대표

금곡철강산업(www.kgsi.co.kr, 대표 이형수)은 도로공사, 상ㆍ하수도 빗물받이와 오ㆍ폐수 뚜껑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해온 벤처기업이다. 지난 1982년 형제공업사로 출발해 91년 금곡철강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최고 품질의 스틸 그레이팅을 공급해 왔다. 스틸 그레이팅은 차도와 인도ㆍ주차장 등 모든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수시설의 상부 덮개 부분. 기존의 스틸 그레이팅은 탈착이 어렵거나 이탈ㆍ유실ㆍ도난 등으로 보행자의 실족사고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이 회사가 개발한 ‘무소음 도난방지 스틸 그레이팅’은 그레이팅이 받침 프레임에 삽입돼 고정 상태를 유지한다. 따라서 그레이팅이 이탈하거나 움직이는 바람에 소음이 발생하거나, 변형ㆍ도난 등으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금곡철강산업의 스틸 그레이팅은 테두리 판에 절곡 홈이 있어 강성이 뛰어나다. 받침 프레임에 고정된 스틸 그레이팅은 탈착이 가능해 교체하기 쉽다. 그레이팅의 받침 프레임을 배수로의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시공ㆍ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주차장, 차량 통행이 빈번한 측구에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원천적 차단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회사측은 다양한 그레이팅 관련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한편 철저한 애프터서비스(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형수 대표는 “오랜 시공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접목, 무소음 도난방지 스틸 그레이팅을 개발했다”며 “기초 토목건설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스틸 그레이팅을 연구개발해 세계 선두업체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032)564-675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