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태원 SK㈜ 회장이 7~9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경제협의회 포럼에 참석, 세계 각국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아시아경제의 미래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7일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협의회는 아시아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으로 존 챔블러 시스코 회장, 필 콘 디트 보잉사 회장, 노부유키 이데이 소니 회장 등 아시아 경제에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교육, 혁신, 그리고 기업가정신'이란 주제의 세션에서 자신의 경영철학과 SK의 수펙스 경영에 대해 강연하고, 아시아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손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