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액스캔버스’는 세계 디지털TV 시장 공략을 위해 종전보다 화질을 2배 이상 향상시킨 ‘XD엔진’을 적용해 만든 야심작이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화질개선 칩 기술브랜드인 XD엔진을 글로벌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는 동시에 액스캔퍼스의 풀라인업을 통해 디지털TV의 수요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의 액스캔버스 디지털TV는 ▦지능화 ▦대형화 ▦고급화 ▦복잡화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50인치 스피커 일체형 PDP TV는 LG의 화질 및 음질에 대한 첨단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TV는 고성능 스피커가 화면 좌ㆍ우 양쪽에 위치한 스테레오 디자인 제품으로, 스피커가 화면 하단에 위치한 모니터 디자인보다 더 넓은 음장(音長)을 형성, 소비자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음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울러 ▦스피커 일체형 60ㆍ50ㆍ42인치 PDP TV와 ▦42인치 일체형 LCD TV ▦HDR복합 LCD TV 등을 비롯한 컨버전스 디지털 TV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또 DLP 프로젝션 TV에 대한 국내 수요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 및 북미지역 위주로 수출하고 있는 이 TV를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본격 판매하고 있다. 우남균 사장은 “디지털 영상제품 군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제품라인업과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진입을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