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그레이드 마이 골프] 파워빌트 '스미노' 아이언

충격 확실히 흡수 통증·부상 예방


아이언의 명가 일본 파워빌트가 2006년 야심작 ‘스미노’ 아이언을 출시했다. 스미노는 100년 전통 파워빌트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클럽으로 성능과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4월30일까지 환불보장제도를 실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스미노의 가장 큰 장점은 임팩트 때 발생하는 충격을 그대로 흡수해 최적의 플레이를 실현시켰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작은 충격은 단순히 불편한 수준을 넘어 일시적인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고질적인 디스크로 발전하기도 한다. 파워빌트는 이러한 충격을 예방하기 위해 보잉항공사의 충격흡수시스템 자문위원이며 미국 오레곤주립대학 교수인 심스 박사에 의뢰해 세계특허로 등록된 충격흡수기(SIMS SHOCK RELIEF)를 샤프트에 장착했다. 스미노 아이언을 스포츠용품 연구기관인 NYT스포츠 및 LMRP센터에 의뢰한 결과 핸디캡 15정도의 골퍼를 무작위로 선정한 테스트에서 임팩트 때 발생하는 충격을 확실히 흡수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손가락과 손목, 팔꿈치, 목,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의 불쾌한 통증 및 부상이 미연에 예방되며 이로 인해 스윙이 개선되고 ▦힘의 집중으로 뛰어난 비거리와 방향성이 나타났으며 ▦임팩트 때 타구 감각이 부드러워지는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인체공학’ 아이언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헤드는 이중 진공열처리(Double Heat Treatment)한 머레이징 소재로 볼이 헤드에 밀착되는 부드러운 단조헤드의 타구감을 연출하며 힐 부분에 무게중심을 두어 방향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설명이다. 샤프트는 일본후지쿠라사의 최고급 샤프트(TORQUE 3.1)를 장착해 방향성과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스틸의 경우 니폰스틸사의 초경량(95g) 샤프트가 장착됐다. (02) 566-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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