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경험생명표 변경에 따른 보험료 인하 소급적용 범위를 지난 4월이후 신규 계약부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ING생명 관계자는 “올 8월 25일 계약부터 적용하기로 한 일부 생보사와는 달리 더 많은 고객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급적용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NG생명은 지난 4월1일 계약부터 보험료가 인하되기 전인 내년 3월31까지 계약에 대해 일괄적으로 10%씩 사망보험금을 증액한다.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상품은 ‘무배당 종신보험(표준형, 플러스형, 메디케어형)’과 ‘무배당 노블종신보험’, ‘무배당 스마트정기보험’, ‘무배당 라이프 정기보험’, ‘무배당 올라운드 정기보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