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에스엠은 전일 보다 7.90%(3,050원) 상승한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샤이니 첫 아레나 투어 20만명, 슈퍼주니어 11만명,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 27만명, 국내ㆍ일본 앨범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면서 “4분기 수익성은 수익성이 높은 일본 앨범 비중 증가, 일회성 비용이 많았던 동방신기 콘서트의 나머지 4월분은 모두 이익 레버리지가 큰 돔 공연, 4분기에 반영되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콘서트에는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3분기보다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가수인 소녀시대 컴백도 에스엠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내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