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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9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2할7푼대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3회 볼넷에 이어 시즌 7호 도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또 5회에는 2루타를 작렬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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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에서 2할7푼4리로 뛰었고 클리블랜드도 5대3으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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