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 우수연구인력 양성에 300억원 투입

산업자원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대학 석. 박사생을 중심으로 한 현장 맞춤형 우수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올해 3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4년제 지방대학(지방소재 산업대학 포함)의 이공계학과와 해당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의 '산.학 협동 기술개발팀'으로 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3년간 매년 1억원 범위내에서 연구개발비를 지급한다. 주관기관이 기업인 경우와 총괄책임자가 '공학교육인증'을 받은 대학 학과에 소속돼 있거나 '현장실습학점제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우대 지원하며, 총괄책임자가여성인 경우도 평가시 가점부여와 함께 지역별로 15%내에서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시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내달 21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지역별 1차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4월 신규지원대상 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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