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대전시 유성구 한화중앙연구소에 환경연구소를 마련, 27일 개소식을 가졌다.국내 대기업 부설 환경연구소로는 3번째인 이 연구소 개소식에는 김명자 환경부장관, 홍선기 대전시장, 박원배 그룹부회장및 계열사 사장, 최열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30대그룹 환경담당 임원등이 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한승호(韓承昊) 소장과 박사 4명, 석사 9명, 학사 3명등 17명에 기술연구팀과 경영연구팀등 2개조직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기술개발과 정책사업 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및 환경단체와도 연대, 환경문제와 관련한 각종 공익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정부기관의 주요 환경정책 사업과 환경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환경사고조사 공동연구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