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T강국 우리가 이끈다] (SIㆍSW업계) LG CNS

LG CNS 정병철 사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IT환경을 리드해나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아니라 혁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비전의 적극적인 실천이 일등 LG CNS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LG CNS는 이를 위해 LG CNS는 금년에 3가지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견실한 성장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ISP 등 선행 사업을 본 사업으로 연결하고, 프로젝트의 수주에서부터 유지 보수까지 모든 업무를 혁신의 관점에서 점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둘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IT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의 시각으로 지원 체계를 점검/보완하여 획기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나간다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전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 할 수 있는 IT아웃소싱 사업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고객에게 제안하는 선제안형 사업을 통해 고객이 변화하길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고객을 설득함으로써 전략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에 이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유사분야에 대해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외사업 전략은 국내 공공분야와 제조분야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참여하고 계열사 현지법인의 IT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해외사업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것이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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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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