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휴대폰 재활용 시범사업 실시
서울시는 6일부터 3개월간 환경부ㆍ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공동으로 폐휴대폰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폐휴대폰은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보상판매 때 반납하거나 제조사의 AS센터ㆍ직영점이나 동사무소 등에 제출하면 된다.
폐휴대폰 회수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는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휴대폰 단말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문의는 서울시 환경과(02-3707-9520)나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02-3477-9055∼7)로 하면 된다.
농어민 자녀 대학등록금 추가 지원
농림부는 농ㆍ어업인 자녀로 농대에 다니는 학생들 중 신청을 못해 등록금 지원을 받지 못한 대학생을 상대로 오는 10∼30일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농림부가 올 2학기부터 농어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재학 중 일정 과목만 이수하면 국ㆍ공립대는 등록금 전액, 사립대 재학생은 162만원까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농업인 자녀에 한해 실시한 1차 접수를 통해서는 전국 58개 대학 2,836명에게 모두 39억6,400만여원이 지급됐다. (02)500-1609
기후변화대책 7일부터 지방설명회
환경부는 기상청ㆍ환경관리공단 등과 공동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ㆍ울산ㆍ여수 등 권역별로 기후변화대책 지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협약 관련 정부정책과 기후변화의 실태 및 현황, 배출권거래제도 시범사업 시행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번 설명회에서는 배출권거래제의 모의거래시스템과 청정개발체제사업 추진실태 및 국내외 절차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제고하고 입장확인을 위한 토론 및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