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남자의 향기 外

■와! e멋진 세상(MBC 오후7시20분) 미국 텍사스의 입양 마을 포섬 트랏을 찾아간다. 이 작은 시골마을은 학대받고 버려진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 입양을 시작한 이들은 마틴 목사 부부는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이들 중 4명이 입양한 아이들이다. 영향을 받은 이웃 사람들도 아이들을 입양을 시작, 이 마을 35가정에서 총 71명의 아이들을 입양했다. ■남자의 향기(MBC 오후9시55분) 혁수는 도끼파에 부두목으로 합류한다. 두목인 독고는 혁수에게 돈을 건네며 이제 혁수의 주먹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혁수가 부두목이 됐다는 소식을 들은 흑곰은 혁수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을 받아달라고 한다. 혁수는 흑곰의 행동에 당황하지만 흑곰과 손을 잡는다. 혁수는 독고에게 받은 돈으로 집을 마련해 은혜를 데리고 온다. ■술의 나라(SBS 오후9시55분) 준이 거리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애령은 놀란다. 하지만 순간 의식을 찾은 준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리에서 일어난다. 애령이 준을 강제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자 준은 자신의 병이 탄로 날까 봐 애써 밝게 행동한다. 애령은 준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고 할말을 잃는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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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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